패션 란제리 「플로체(Floce)」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알로에마임(대표 홍혜실)이 런칭한 패션 란제리 「플로체」는 런칭전부터 철저한 비노출 전략을 펼친 은밀한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8개월째를 맞는 지금까지도 이 브랜드에 대한 베일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두점을 통해 선보인 「플로체」는 업계 관계자들도 놀랄만큼 완성도 있는 기획력과 디자인력을 갖추며 기존 란제리 시장의 신 주류로까지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이는 「플로체」를 전개하는 알루에마임이 자연주의를 표방한 기업 정신을 패션 브랜드에 그대로 담아 여성들의 공감대를 얻어낼수 있었던 것이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보여주듯 「플로체」는 아담과 이브의 최초의 속옷이었던 꽃과 나뭇잎에서 모티프를 얻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으며 영어의 꽃(Flower)과 이태리어의 빛(Luce)의 합성어로 자연을 담은 패션 란제리를 표방하고 있다.
디자인도 꽃과 나뭇잎의 패턴과 디테일을 활용해 표현했으며 컬러도 코럴 핑크, 아이보리, 바이올렛, 그린, 블루 등 자연에서 느낄수 있는 색감을 그대로 담아 여성스러움과 내추럴리즘을 살렸다.
이러한 자연주의 패션 란제리를 표방한 「플로체」는 기존의 이너웨어와 차별화 된 새로운 이너웨어 시장을 개척, 이너와 아우터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장르를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플로체」는 기존 정통 란제리의 화려함과 엘리강스함을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아우터 트렌드를 이너웨어에 접목시켜 이너와 아우터를 넘나드는 새로운 버전의 이너웨어로 재해석했다. 이는 화려하고 섹시한 언더웨어에 대한 소구력과 이너를 밖으로 드러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적중했던 것이다.
아우터와 이너웨어의 장르를 허문 새로운 란제리룩을 시도한 「플로체」는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고 이너웨어에서 요가복, 트레이닝룩, 패셔너블한 톱과 캐미솔까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게 했다.
특히 아우터와 자유롭게 믹스&매치될수 있는 란제리에 모티프를 둔 톱(top)은 정장재킷의 이너, 캐주얼 팬츠와 스커트와 믹스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연과 하나 되어 꽃과 빛을 표현하는 새로운 감성의 란제리 「플로체」는 지난 10월 런칭해 현재 33개 가두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로컬 마켓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 브랜드는 최근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향후에는 유럽과 중국 진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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