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에서 홈쇼핑 전용 브랜드로 전개하는 남성복「쁘리메로」「디바인햇」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이 브랜드들은 GS홈쇼핑과 우리홈쇼핑에서 각각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전년대비 50% 상승한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손대성 e-business 사업 부장은 “홈쇼핑 의류 판매가 활성화되기 전인 2000년부터 이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었다”면서 “경기 불황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로 티셔츠, 점퍼, 바지, 스웨터 아이템이 잘 팔리며 35~45세의 남성 소비자의 구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세정 측은 앞으로 TV 홈쇼핑 시장을 합리적인 유통망으로 활용해, 홈쇼핑 전용 브랜드들의 매출 안정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손 부장은 “매출이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반품율을 줄여 매출 효율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단순 변심이 아닌 상품 자체에 대한 반품을 줄이기 위해 상품의 고급화와 품질관리 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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