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넬' 하반기 도약 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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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상품 재정비…공격 영업 나서

2007-04-13 오후 4:22:08

SFK(지사장 이형승)의 「스테파넬」이 유통과 상품 재정비를 통해 영 캐주얼 리딩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스테파넬」은 지난 3월 초 영업본부장에 네티션닷컴 출신의 최익수 이사를 영입하는 것을 비롯 영업과 기획 인력을 충원했다. 4월 초 조직 재정비를 마치고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가두대리점 영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다. 로드숍은 제주, 호남, 충남, 강원 등의 지역에 4~5개 오픈할 계획이다. 상품도 트렌디물이 늘었다. 이 브랜드는 현재 국내 기획 상품이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내 기획을 늘릴 계획이다. 「스테파넬」의 강점인 니트, 이너웨어는 유지하면서 재킷, 코트 등 아우터 아이템을 보강한다. 최익수 이사는 “조직과 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올해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브랜드에 맞는 유통을 확보하고 판매사원 교육 강화, 매장 당 목표 매출 설정 등으로 매출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여성복 브랜드는 아우터 아이템에 집중하는 반면 「스테파넬」은 한 시즌에 티셔츠 70모델, 니트 100모델이 나올 정도로 이너웨어가 많다는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상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파넬」은 현재 38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2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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