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신장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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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7개점서 33억원 매출

2007-04-13 오후 4:22:59

「르샵」의 신장세가 무섭다.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의 「르샵」이 지난 3월 47개점에서 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장별로 신세계 강남점 2억1500만원, 신세계 본점 1억2000만원, 신세계 인천점과 현대 중동점이 1억3000만원 등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3월 22일 오픈한 신세계 죽전점에서는 10일동안 6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대리점 매출도 좋다. 지난 3월 대리점 28개 매장에서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5천만원의 점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세는 4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주말인 4월 1일 2000만원, 7일에는 1600만원, 8일에는 1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4월 7일과 8일 이틀 간 브랜드 전체 매출은 3억4000만원. 트렌치 코트, 시폰 원피스, 저지 원피스 등 전체 아이템의 고른 인기가 「르샵」의 매출 신장 요인이다. 올 봄 주력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를 2만4000천장을 생산하는 등 풍부한 물량도 매출 신장을 도왔다. 트렌치 코트는 현재 1만9000장이 팔렸다. 「르샵」의 봄 상품 정상 판매율은 55%를 넘은 상태다. 전체 아이템 수의 40%가 입고된 여름 상품도 이미 28.8%가 소진됐다. 정영호 이사는 “디자인팀이 18명, 개발팀이 10명일 정도로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런칭 시기부터 중국 소싱처 개발에 주력해 평균 단가를 낮추고, 한국 직원이 직접 생산을 관리해 퀄리티를 높인 것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샵」은 4월에 보령, 충주, 충장로 등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4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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