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여성복은 매스밸류 시장에 주목해야 할 듯 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신규 브랜드들이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규 브랜드들은 영 캐주얼과 어덜트 캐주얼 군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영 캐주얼과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가 소비자 층이 가장 넓고 볼륨화가 쉽기 때문이다.
불투명한 경기 회복과 대선의 영향으로 신규 브랜드 수는 예년보다 줄어든 5~6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비스타, 네티션닷컴, 형지어패럴, 코오롱, LG패션 등의 패션기업들이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비스타와 네티션닷컴은 영 캐주얼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를 런칭한다.
아비스타의 신규 영 캐주얼은 「플라스틱아일랜드」 「르샵」 「코데즈컴바인」 등의 브랜드와 같은 복종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브랜드는 백화점, 가두대리점, 쇼핑몰의 다양한 유통을 공략한다. 이기선 이사가 기획을 총괄해 새로운 감도의 차별화된 상품을 보여줄 방침이다.
박재한 아비스타 이사는 “한국형 SPA 브랜드를 목표로 소싱 노하우를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런칭할 계획으로, 신규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스타는 하반기 이경희 상무가 기획을 총괄하는 중저가의 볼륨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도 런칭할 계획이다.
네티션닷컴은 「이엔씨」의 김수경 이사 총괄 아래 영 캐주얼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팀 구성을 마치고 기획, 유통, 가격대 등 세부적인 브랜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형지어패럴은 40~50대 여성을 공략하는 「올리비아하슬러」를 런칭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할인점 유통을 전개하며, 가격은 저가대에 위치한다. 형지어패럴은 신규 사업팀을 구성하고 브랜드 런치을 준비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벨라」를 재런칭할 예정이며, LG패션도 「티엔지티」 여성라인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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