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나는 상품으로 소비자 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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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7 오전 9:12:38

지금은 감동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하이터치 시대. 넘치는 제품 속에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 각 브랜드는 그들만의 특별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디자인

“중요한 것은 미학이다. 매혹적인 물건은 효용이 더욱 크다.”
미국의 저술가 노먼 교수의 말이다. 현재 디자인은 패션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 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이 되었다.
「마루이너」는 3월 초, ‘티백브라(T Back)’를 출시했다. 제품의 어깨끈이 일반 브라의 11자 모양과 달리 뒤 T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제품은 화려한 레이스 장식도 되어 있어서 속옷도 보여주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이, 파인 옷이나 오프숄더 의상을 입을 때 잘 어울리게 디자인 했다.
또한 패션과 팝아트를 접목시킨 디자인을 출시한 브랜드도 있다. 「테이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일스 도노반’과 합작으로 티셔츠를 디자인했다. 테이트는 “마일스 도노반은 영국에서 20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그의 디자인을 통해 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쌈지」는 현재 ‘아티스트 피처링 브랜드’의 이름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해 애디워홀 재단과 3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한 쌈지는 ‘앤디워홀’의 다양한 작품, 일러스트, 그래픽을 이용하여 티셔츠와 구두 등 특별한 아이템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폴햄」은 최근 브랜드 심볼인 나비 티셔츠와 제임스딘, 마를린 먼로 등 초상권을 활용한 ‘일러스트 티셔츠’를 출시했다. 붓 터치를 이용해 자유로움을 표현한 이번 티셔츠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의미
오늘날 소비자들은 제품 속에서 각각의 의미를 찾고 있다. 그리고 그 의미가 자신에게 맞을 때 비로소 구매를 하게 된다.
「뉴발란스」는 3월 5일, 용 문양이 새겨진 스니커즈 ‘헝그리드래곤’을 발매했다. 이 신발은 아시아 시장에만 출시되는 독특함도 있지만, 574족만 한정 발매되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특히 제품은 고유의 리미티드 에디션 인증번호를 가지고 있어, 소장했을 때 그 가치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무냐무냐」는 3월 초부터 1대 1 맞춤 속옷을 제작하고 있다. 이 주문 생산 내의는 비만아, 신체 허약자 등 특이한 신체 특성을 지닌 사람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즉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 내의인 셈이다. 생산 품목은 잠옷, 내복, 런닝, 팬티, 실내 이지 웨어, 트렁크 등 기본적인 실내복과 속옷이며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쇼콜라」는 ‘비타민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비타민E를 함유하여 가공 처리한 원단으로 만들어, 피부 보호나 보습효과 등에 좋다. 쇼콜라는 이 티셔츠가 아기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큰 어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제품은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소비자 반응도 좋다.
「아가방」 역시 아기들을 위한 ‘캣 해열기능 배게’를 출시했다. 아이스 팩을 이용한 이 제품은 성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과, 그들이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졌다.
「프리미에쥬르」는 3월 8일부터 독일 명품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레카로’는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이 높다.


문화 & 엔터테인먼트
문화와 스타를 통한 마케팅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 방법은 오늘날 스포츠나 스타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마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드」는 팬택 EX 게임단의 유니폼을 만들었다. 유니폼은 지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준결승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처음 입고 출전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유니폼은 온라인 구매 이벤트를 통해 100여벌이 판매되는 등 e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헤드는 3월 30일부터 이윤열 선수의 우승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트윈키즈」는 ‘신애라 존’을 기획했다. 이 존은 신애라의 추천 코디의 장소로, 코디 존만을 위한 특별한 태그를 개발해 차별성을 두고 있다. 트윈키즈는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의 신애라를 통해 트윈키즈가 더욱 건

이선미 기자
ls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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