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갤럭시」가 디자이너 출신 컨설턴트 베티나 리쉬(Bettina Lirsch)와 협업하여 신규 남성 캐주얼 베티나 라인(Bettina Line)을 새롭게 전개한다.
베티나 라인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디자인, 생산하여 07 S/S 시즌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측은 “베티나 라인이 이탈리아 현지 협력업체를 직소싱하여 감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소비자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연구, 직접 제작하여 고품질과 한국인 체형에 맞는 패턴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라인은 ‘스포티브 엘리건트 룩(Sportive Elegant Look)’을 콘셉트로 주요 스타일에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V존 재킷과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이 중점 아이템이다.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레드, 파스텔 톤의 옐로, 핑크, 코럴과 블루가 조합되어 있으며, 소재는 전 제품 모두 수입품이다.
전반적으로 굵은 스티치, 호시 디테일(손으로 땀을 뜬 스티치 모양) 등이 돋보이며 메탈 버튼과 가죽 버튼, 가죽 패치 워크로 마무리하였다.
베티나 고문 디자이너는 “북유럽과 오리엔탈 문화의 교류로 차분하고 순수한 스타일의 남성복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맞게 기존의 강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파스텔 톤 컬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루엣은 허리 라인이 들어가는 클래식 젠틀 컷, 타이트한 잉글리시 스타일의 타이트 컷, 직선으로 떨어지는 아르마니 컷, 좁은 어깨와 짧은 기장의 아방가르드 컷의 4개 실루엣으로 나누어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티나 라인은 고급스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30대 후반에서 50대까지의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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