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의 중저가 아웃도어 캐주얼 「더웨스트우드」가 아웃도어 격전지에 매장을 내고 본격적인 경쟁대열에 가세한다.
「더웨스트우드」는 청계산에 매장을 낸데 이어, 최근 북한산 등산코스 중 하나인 우이동에도 매장을 냈다.
특히 지난 3월 1일 문을 연 청계산 매장은 30평, 이번에 문을 연 우이동 매장은 50평으로 모두 대형 숍들이다.
매출도 청계산 매장의 경우 주말 최대 1천만 원을 웃도는 등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실적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과 아이템을 보강해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고 「더웨스트우드」측은 설명했다. 특히 2~3시간 산행에 굳이 비싼 제품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종찬 이사는 “산을 찾는 사람 중에는 동호인 수준의 전문가도 있지만, 2~3시간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일반인도 많다. 그 동안 아웃도어가 이러한 일반인을 무시하고 너무 전문인 위주로 제안해 왔다”며 “부담 없는 가격 제안으로 합리적인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주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웨스트우드」는 최근 100호 매장 개설을 기념해 자켓과 바지 등 7종 세트에 4가지 사은품을 더한 기획상품을 17만7천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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