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보다 슬림 모델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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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광고 모델계 ‘S라인’ 영향

2007-03-19 오전 10:58:05

최근 란제리 광고모델의 몸매 기준이 변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보다 슬림한 실루엣을 보여 줄 수 있는 S라인 모델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란제리 광고에서는 주로 ‘굴곡있는 가슴’을 볼 수 있었다면, S라인 몸매의 사회 열풍에 힘입어 속옷 업계들은 170cm 이상의 장신에서 나오는 슬림한 몸매를 보여 줄 수 있는 모델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섹시쿠키」는 모델 엘리제 크롬베의 기용 후, 올해 또한 세계적인 모델 헤더막스와 S/S시즌 광고 계약을 맺었다. 「비비안」과「비너스」역시 슬림한 체형을 가진 모델로 교체했다. 「비비안」은 정숙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송혜교, 김태희, 려원에서 날씬한 바디의 소유자인김아중으로 모델을 교체하고 2년째 계약을 연장했다. 「비너스」역시 귀엽고 단아한 이다혜에서 슈퍼 모델 출신 한예슬로 모델을 교체해 섹시한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한 S라인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다 아름답고 섹시하게 표현해줄 모델의 역할이 크다”며 “란제리 광고 역시 건강하고 아름다운 S라인 몸매를 보여주는 모델과 광고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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