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 바이 범석」 2005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지난달 25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집시를 테마로 했던 지난 봄·여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암흑의 시대(Dark Age)’를 테마로 정했다. 무대에는 붉은 빛의 벨벳 커튼과 골드 빛의 브랜드 로고, 스모그 효과와 평화를 뜻하는 구름 양의 조명과 함께 강렬한 인상의 모델이 등장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혼돈’, ‘전쟁’, ‘평화’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쇼를 보여줬다. 의상은 블랙, 핑크, 그레이의 메인 컬러를 기본으로 가죽, 데님, 벨벳 등의 소재를 사용, 기존보다 피트된 실루엣의 재킷류와 코트류, 밑위가 짧은 데님 팬츠에 십자가 모티프를 이용해 자연스럽고 독특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다.
이날 쇼를 보기 위해 1천여 명의 게스트들과 개그맨 홍록기, 김동완(신화), 김창렬, 남궁민, 박준석, 이천희, 이민기, 온주완, 김상혁, 장수원, JK김동욱, 한은정, 이승연, 옥소리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하기도 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