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빈폴액세서리」가 리딩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해 과감한 상품 리뉴얼과 마케팅을 투자 중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올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0% 신장한 61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 2월에는 롯데 본점에서만 2억 1500만원의 매출로 4대 브랜드들의 뒤를 바짝 좇고 있다.
이 브랜드는 매장을 리뉴얼하고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제안해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리뉴얼은 3월 롯데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매장 중 본점과 잠실점부터 추진한다.
‘젊음’이라는 코드로 트레디셔널에서 모던한 콘셉트로 재해석한다. 블랙의 집기 사용을 늘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을 통합한 리뉴얼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상품도 모던한 분위기를 가미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구호 상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에 참여했다.
「빈폴액세서리」 고유의 체크 패턴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새롭게 수정한 ‘뉴 체크’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체크’라고 불리는 이 라인의 제품은 블랙 앤 화이트의 상품과 애나멜 소재의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등 디테일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최창학 팀장은 “매장의 리뉴얼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단계에서 ‘카세트 기획’을 진행한다. 이 기획은 스피드와 재미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상품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독점으로 런칭 3년차를 맞아 차별화된 상품과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또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스메틱 브랜드「오리진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젊은층을 겨냥한 행사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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