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대표 김귀열)의 「캐스팅」이 남녀 토털 브랜드로 변신 작업이 순조롭다.
「캐스팅」은 현재 70개 매장 중 54개 매장에 여성 라인을 출시, 남녀 토털 매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특히 가두 매장은 100% 여성 라인을 함께 갖춘 남녀 토털 매장으로 바꿨다.
이로서 기존처럼 남성복으로만 구성된 매장은 이마트 내 16개 매장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캐스팅」 측은 “매장 평수가 10평 이내로 협소해 어쩔 수 없이 남성복으로만 구성돼 있다”며 “남녀 토털 매장으로 새 단장을 위해 이마트 측과 추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여성 라인이 보강되자 매장 개설도 활발하다. 진주, 송우리 등 주요 가두 상권 매장 개설에 이어 이마트 신규점에도 대형숍으로 입점이 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이마트 마산점, 포항점 성서점, 자양점의 경우에는 모두 20평 이상의 대형숍들이다.
「캐스팅」은 여성 라인 반응이 좋자, 마케팅 초점도 여성 라인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DM 발송이나 판촉 전단지에도 여성 라인 위주로 싣고, 매장 디스플레이에도 여성 라인을 집중 어필하고 있다.
이창현 사업부장은 “대리점주나 매장 매니저들로부터 모니터 받은 결과, 여성 라인 출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 두 번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성 라인 출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출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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