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온라인 쇼핑몰 전용 브랜드 「모리스커밍홈」 「엘리스모델패션」을 출시했다.
「모리스커밍홈」과 「엘리트모델패션」는 초반 60개 아이템으로 시작하고, 오는 3월 말부터 하프클럽뿐만 아니라 디앤샵 시제이몰 등과 같은 국내 유명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두 브랜드의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대인데, 내년까지 200억원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2~3개의 PB를 더 추가해 사업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PB이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옷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향후 편집매장형태의 오프라인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 패션 사이트「하프클럽닷컴」 「오가게」와 패션웹진 「스타일넷」을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전문 업체로서 2005년부터 흑자 전환하고, 지난해 매출 58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하프클럽닷컴」에서는 750억원, 「오가게」 200억원, 온라인 PB 50억원을 더해 총 10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PB 런칭은 ‘e-패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사업중의 하나로, 입점 위주로 진행된 온라인쇼핑몰 사업구조에 대한 수익성 한계를 타계하며 자체 브랜드로서 전문패션기업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PB 사업은 그간의 온라인 유통 경험 바탕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활동한 패션 실무자들의 새 영입과 조직 구성으로 본격화했다.
채희정 상품기획팀 이사는 “오프라인 패션 실무자들로 구성된 맨파워를 비롯, 온라인 유통의 경제적인 면과 오프라인 브랜드의 높은 브랜딩력 등의 각 유통별 장점을 적극 활용해 안착시키겠다” 고 말했다.
특히 「모리스커밍홈」 「엘리스모델패션」는 온라인 패션전문 쇼핑몰에서 출시한 첫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패션 쇼핑몰에서 판매한 PB의 경우 디자이너와 합작한 프로젝트성 브랜드나 단일 아이템 위주로만 판매됐었다.
한편 이번에 런칭한 「모리스커밍홈」은 쉬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콘셉트로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겨냥하고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을 중저가대로 접근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유니섹스 캐쥬얼 「엘리트모델패션」 또한 모던한 감성의 트렌드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국내외 잘 알려진 「엘리트 모델」의 라이센스를 패션 의류 브랜드로 전개한 것. 해외 유명 연예인의 파파라치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일상적인 스타일 중심으로 디자인하여 모던한 스타일의 의상을 보다 세련되게 코디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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