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스포츠 이미지 만들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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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활용 통해… 신발 등 상품도 강화

2006-02-07 오전 10:55:44

제우통상의 「로또」가 스포츠 브랜드로서 이미지 만들기에 한창이다. 제우통상 관계자는 “2002년 국내 런칭 후 브랜드가 자리잡기도 전에 로또복권 열풍이 일면서 스포츠 브랜드인 「로또」의 이미지가 왜곡됐다”며 “복권열풍도 잠잠해진 만큼 올해부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심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우통상은 이를 위해 로또인터내셔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프로테니스 분야에서 여타 스포츠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인환 마케팅 차장은 “「로또」는 세계남녀프로테니스연맹(ATD, WTA)과 조인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펴고 있다. 또 윔블던대회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며 “테니스를 활용한 이미지 부각과 함께 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제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우통상은 「로또」 매장 내에 테니스 단독 존을 만들기도 했다. 제우통상측은 테니스 라인이 보강되면 20대 후반에서 40대 사이의 여성 고객들도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우통상은 신발도 강화했다. 올 봄부터는 국내 소비자에 맞는 신발도 자체 개발해 출시한 상태다. 지난 3월에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의 경우 반응도 좋아, 현재 리오더 생산을 진행중이다. 「로또」는 가을부터는 이들 신발의 디자인 수도 늘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박찬승 기자
pc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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