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이 아동복 시장에서의 부진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
「피에르가르뎅」은 2월 한 달 간 23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2월 목표 매출액의 90%를 달성했다. 더 나아가 올해 최종 350억 원을 목표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 방침이다.
현재 53개인 매장 수를 60개로 늘릴 계획인데 특히 4개인 가두점을 8개까지 늘릴 전망이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늘어나는 물량에 따른 재고 소진을 위해 아웃렛 유통에도 진출한다. 지난 2월 세이브 화정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통정책에 대해 「피에르가르뎅」 선우경일 이사는 “지난 4년간의 매출 부진을 탈피하고 수익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유통망 다각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품면에서도 약점으로 지적돼 온 단품을 강화한다. 봄 상품부터 이미 티셔츠와 바지 등 단품 아이템을 강화해 16가지였던 아이템 수를 20가지로 늘렸다. 다음 시즌에는 이보다 더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DM 및, 사은품의 연 4회 발송과 신문, 잡지 등의 매체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편, 「피에르가르뎅」은 안정성과 매출 상승이 뒷받침되면 내년쯤 할인점 전용 브랜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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