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카프리' 백화점 입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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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개점 포함 2월 6개점 오픈

2007-03-03 오후 3:20:54

데코(대표 박성경)가 전개하는 볼륨 캐릭터 브랜드 「아나카프리」의 백화점 유통 확보가 순조롭다. 「아나카프리」는 이번 MD에서 롯데 영등포ㆍ상인ㆍ창원점, 갤러리아 동백, 구미 동아, 전주 메시지의 백화점 6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9일 오픈한 롯데 영등포점은 오픈 첫 날 1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다른 매장도 800~900만원 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봄 시즌 출시한 메탈릭하고 샤이니한 스타일의 트렌치 코트가 매출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신규 매장은 인테리어도 새롭다. 이번 시즌부터 선보인 새로운 인테리어는 에머랄드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소프트 페미닌과 네오 모던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주며 주변 매장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박규성 이사는 “지난해 볼륨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들었으며, 이러한 평가가 2월에 백화점 6개 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며 “「아나카프리」의 강점인 발빠른 기획력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반영한 감도 높은 상품으로 백화점 유통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올 봄 페미닌한 브랜드 아이덴터티에 미니멀하면서 컬러감 있는 상품을 선보여 매출을 이끌고 있으며,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브랜딩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나카프리」는 현재 76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90개점에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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