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베낀 적 있다” 디자이너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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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오전 10:23:33

디자이너 10명 중 9명이 ‘디자인을 베낀 적이 있다’고 나타나 카피 문제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 최근 디자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과 미디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 co.kr)이 공동으로 디자이너 1천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9%가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카피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현직 디자이너의 경우 조사대상 1천221명 가운데 91%인 1천111이 ‘그런 적이 있다’고 답해 심각성을 더했다. 한편 가장 입사하고 싶은 디자인 관련 기업에는 제일모직이 15%로 1순위로 꼽혔고, 안그라픽스(14.1%), 디자인블루(13.6%), 금강기획(12.4%)가 뒤를 이었고 5위에는 성도(10.7%)가 올랐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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