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여성라인 신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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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품 50% 소진…3월까지 83개 매장 확보

2007-02-26 오전 10:38:00

슈페리어(대표 김성열)에서 전개하는 중저가 어덜트 캐주얼「캐스팅」에서 새롭게 선보인 여성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스팅」은 올 봄 상품부터 모두 45스타일, 전체 상품 중 40%를 여성 라인으로 보강해 전개하고 있다. 이들 여성 라인 상품들은 지난해 12월 20일 첫 선을 보여 현재 45스타일 모두 출시된 상태. 이중 일부 아이템은 초도 출시 한 달여 만에 50%가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여성복 구매자의 경우 셋트물로 사 가는 고객들이 많다. 이창현 사업부장은 “남성 어덜트 캐주얼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 아직은 남편 옷을 사러 왔다가 여성복이 있는 것을 보고 덩달아 사 가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라며 “여성 상품을 함께 취급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 매출이 더 오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났다. 「캐스팅」은 지난 2004년 가을부터 2005년 봄 상품까지 두 시즌간 여성 라인을 전개하다 접은 바 있다. 당시 대형 마트에서 남성복 위주로 전개하던 때라, 여성 라인이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 「캐스팅」은 여성 라인 보강과 함께 가두점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송우리, 전주 인후점 오픈에 이어 진주, 청주, 낙성대, 문정동에도 매장을 내 이달 중으로 매장 수를 73개로 늘리고, 3월 중에 추가로 10개점 더 내 83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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