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의 「트윈키즈(Twin-kids)」가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윈키즈」는 지난 1월에 영업중인 31개 백화점에서 3억2000만원을 판매해 점포당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월에 신규 오픈점을 제외하면 점포당 1800만원을 판매했다.
특히 난징따이앙, 난징쑤닝, 우씨상예, 싸먼티엔홍, 청뚜태평양, 상하이태평양 등 8개점에서는 전체 아동복 상품군에서 매출 1, 2등을 차지하는 등 리딩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 백화점의 입점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3월말까지 20개점이 확정된 것을 비롯 상반기에 60개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월에는 상하이 팔백반, 상하이 이또쥬상사, 난징 진잉, 다롄 마이칼, 우한 왕푸징, 항조우 인타이, 원저우 인타이 등에 입점한다.
문일우 사장은 “진출 초기부터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중고가 브랜드를 고집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중국 브랜드들이 공략하지 못한 토들러 시장에 집중하면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가 가능했다. 운동화, 가방, 모자, 양말 등 토털화를 시도한 것도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며, “상반기에 60개점, 연말에는 100호점까지 유통을 확대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09년에는 한국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참존어패럴은 오는 4월에는 상하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 영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에는 칭따오와 광조우에 각각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4월에는 칭따오에 제4공장을 완공하는 등 생산설비도 확충할 계획이다.
문 사장은 “제4공장이 설립되면 연간 480만 피스를 생산 가능하다. 유통은 대부분 직영과 중간관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곽 상권은 대리상을 활용하고 있다. 중국 사업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산과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직영 관리 체제를 고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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