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는 지난 9일 있었던 명동 현장 사업설명회에서 3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5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몰렸다. 「투미」는 방문 투자자 가운데 60%가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한 성공적인 리뉴얼 효과로 분석된다. 「투미」는 지난해 20대~30대 여성을 위한 캐릭터 커리어 브랜드로 리뉴얼을 한 후 매출이 매월 전년대비 50% 신장하고 있다. 명동점은 월매출 3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1억원대 매장도 늘었다. 매월 7000~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매장도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혁주 브랜드장은 “미니멀 트렌드로 시장의 수요는 늘어난 데 반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줄 중저가 캐릭터 커리어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라며 “「투미」는 성공적인 매출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4월에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140개 매장을 오픈해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미」는 2월 기획상품인 10만원대 정장 세트가 현재 정판율이 50%가 넘었다. 이 브랜드는 2월 마지막주부터는 4만원대 트렌치 코트를 선보이는 등 반응생산과 월별 기획을 통한 공격적인 상품 전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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