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잡화의 대표 브랜드 「가파치」가 다시 일어선다.
지난 97년말 IMF의 영향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부도처리된 가파치(대표 성상현)는 지난 2년간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비효율 사업정리, 효율중심 영업을 통해 채권단 부채를 상당부분 상환했으며 채권단의 양해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파치」는 지난 16일 본사에서 가진 S/S 품평회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여, 참가한 백화점 바이어 및 점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선보인 「가파치」 신상품은 노블레스, 노이말총, 이지컴, 남성잡화 등 10여개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선보였다.
또 「가파치」는 올 봄부터 할인점 전문 브랜드 「베이직 바이 가파치」를 새롭게 전개하며 남성잡화 시장이 부각됨에 따라 남성용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편 「가파치」는 지난해 49개 직영 백화점과 100여개 대리점에서 150억원(본사 수금가 기준)의 매출을 올렸으며 「타투」를 전개중인 미우라인은 16개 백화점과 7개 대리점에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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