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캔버스화 「스프링코트(Spring Court)」가 국내에 상륙했다.
G.O.D트레이드사는 지난해 프랑스 캔버스 전문기업 ‘스프링코트’사와 「스프링코트」의 국내수입 독점판권을 체결, 최근 청담동에 안테나숍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1936년 세계 최초로 캔버스화 디자인을 개발해 선보인 「스프링코트」는 70년 동안 이 분야의 전통성을 고수한 전문 브랜드로 독특한 소재와 컬러감을 입힌 패션 캔버스화로 더욱 유명하다.
캔버스화의 명품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제품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85%를 프랑스 현지에서, 15%를 타이랜드 직영 공장에서 생산해 손맛이 느껴지는 상품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퍼 부분에는 「구찌」 등 해외 명품에 쓰이는 이집트산 코튼 소재만을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인솔 부문에는 말레이시아산 고기능성 라텍스를 접목시켜 스포츠화 못지않은 피팅감을 강조한 것이 이 브랜드만의 경쟁력이다.
「스프링코트」는 1936년 런칭 당시 테니스화 용도로 개발되면서 모든 신발에는 4개 순환 통로가 있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스프링코트」 매장에는 「스프링코트」와 함께 「슈무브」 등 2개 브랜드가 전개된다. 「스프링코트」는 70년 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며, 「슈무브」는 5년 전 쯔모리 치사토(Tsumori Chisato) 등 패션 수석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런칭한 디자이너 라인으로 젊고 패셔너블한 리미티드 상품들로 구성된다.
지난달 청담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 브랜드는 이달 안에 압구정과 롯데 잠실점 아케이트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얼마 전부터 명동 스니커즈 멀티숍 ‘브롱스’에 상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 김유진 대표는 “최근 스포티즘 열풍이 지속되면서 스니커즈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스프링코트」는 기존 캔버스화에서 접할 수 없었던 하이퀄리티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손맛이 느껴지는 빈티 풍 스니커즈는 최근 트렌드와 최상의 코디를 이루고 있으며 이미 청담동 매장을 통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프링코트」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명품 수제 캔버스화 리딩 주자로 성장했으며 프랑스에서 200여 개의 멀티숍과 숍인숍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틀즈의 존 레논이 마니아로 알려지고 앨범 <Abby Road>와 콘서트에 노출되면서 영국과 일본에서는 ‘레논슈즈’로 더욱 유명하다.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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