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티셔츠 리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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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하자에 적극적인 대응 눈길

2006-02-06 오후 6:54:17

「폴햄」이 리콜을 실시한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판매한 티셔츠(품번:PL2H141, 녹색)에서 하자가 발생해 이 제품에 대해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폴햄」측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중 일부가 ‘세탁 후 목과 소매 부분에 배색 처리된 부분에서 봉제선이 쭈글쭈글해진다’는 의견을 보내와 자체 조사 결과 일부 상품에서 결함이 발견됐고 전량 리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한 수량은 1천여 장. 금액으로는 2천900만원 규모이며, 아직 판매하지 않은 3천 장도 전량 수거했다. 패션 브랜드가 드러내놓고 리콜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지금까지는 상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판매를 중단하고 요청시 교환이나 환불 조치를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금전적인 손실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리콜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 접수하면 동일한 정상상품이나 다른 상품으로 교환해 주고 환불도 가능하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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