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디셔널 캐주얼시장 「폴로」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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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오후 5:26:13

트래디셔널 캐주얼은 ‘폴로 땅’ 「폴로」는 올해 롯데본점, 현대코엑스에서 지난 2월말까지 14억원을 팔아 해당점포 트래디셔널 캐주얼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99년의 경우 점유율은 29% 였다. 「폴로」와 양대 체제를 이루는 「빈폴」과의 격차도 점차 커지고 있다. 99년 「폴로」의 매출을 1로 봤을 때, 0.92였던 「빈폴」의 매출은 올들어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0.38에 그치고 있다. (그래프1) 「폴로」의 영업을 맡고있는 정영민 부장은 “스몰 패턴의 셔츠류가 판매를 주도했다. 졸업,입학 등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폴로가 단연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헨리코튼」의 이아삼 과장은 “트래디셔널 시장이 영층과 어덜트층으로 양분되고 있다. 청소년층에서는 「폴로」와 「노티카」의 스포츠라인 선호가 높다. 2월까지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어덜트형 브랜드들의 매출은 3월부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한다. 「폴로」 「노티카」 「헨리코튼」 등이 올해 평균 40% 신장세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빈폴」 「켄컬렉션」은 2월 역신장을 나타내는 등 부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무역점의 김종필 대리는 “소비고급화 추세, 젊은층 중심의 소비문화가 「폴로」의 독주를 이끌고 있다” 고 말한다. 브랜드 고급감이나 젊은 고객의 구성비에서 폴로가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트래디셔널 캐주얼에서 「폴로」의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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