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뚜 흑자 경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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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오후 5:22:07

세뚜(대표 김성완)의 「세뚜」가 지난달 15일자로 흑자 경영을 달성, 올 한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태세다. 현재 수도권 부심지역 중심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쎄뚜」는 올 상반기 대전 타임월드점, 삼성플라자를 추가로 오픈, 대리점 4개를 포함해 32개 유통망을 확보했다. 매출도 현대 신촌점, 울산점, 갤러리아 수원점 등에서 월평균 7천∼8천만원을 올리면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쎄뚜」는 올 한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8% 높은 158억원으로 책정하고 외형매출을 높이기보다는 효율중심의 영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뚜」의 박병준 상무는 “브랜드 컨셉, 조직 기동력, 스팟과 리오더 확대 등의 내부적인 시스템 파워를 강화하는 한편 유통부분에서는 32개 매장 수를 유지,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장만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뚜」는 지난해 백화점 상품창고를 모두 없애고 일주일에 3번 당일 배송 가능한 물류팀을 새로 구성, 상품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 월별 기획제를 실시하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리오더 기획, 생산부분을 18∼20% 확대했다. 「쎄뚜」는 내부 조직이 재정비되면서 매출이 상승무드를 보여, 이 달 6일 기준 전년대비 매출이 6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세뚜」는 올 한해 영 캐주얼군의 고효율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20% 세일만 진행, 하반기에는 정상판매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쎄뚜」는 올 S/S ▷심플한 라인에 훅, 슬릿, 후로킹 등의 스포츠웨어의 디테일을 가미한 스타일 ▷비즈, 자수, 직조 테이프, 프린트 등을 이용한 에스닉, 인디언 스타일 ▷중세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재현한 로맨틱 스타일 등을 선보인다. 컬러는 옐로우가 전체에서 가장 부각, 화이트를 중심으로 파스텔·라이트 톤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소재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재질감을 강조해 린넨, 실크, 울, 면 소재 등을 다양하게 혼방해서 사용한다. 특히 부드러운 느낌과 활동성이 있는 스판, 폴리에스테르 고축사 소재가 다양하게 활용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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