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의 「닥스」가 패션잡화에서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닥스」는 지난 1∼2월에 40개 백화점에서 점평균 8천만원(1,2월 합계)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40.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닥스」는 최근 1∼2년간 추진해온 20대 여성을 겨냥한 마케팅에 힘입어 중심 고객층이 20대 중후반∼30대 초반으로 옮겨지는 등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지난해 38%였던 서울지역 매출이 45%로 증가했다.
매장별 매출도 롯데 본점 2억9천300만원(1,2월 합계), 잠실점 2억2천만원, 대구백화점 1억7천700만원, 롯데 광주점 1억6천500만원, 부산점 1억5천만원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안정된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 김종윤 과장은 “「닥스」의 심볼인 체크 무늬를 변형하거나 PVC, 나일론 트윌, 파글리아(Paglia)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이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대적이고 심플한 장식과 세련된 직사각형 디자인,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 등이 20대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시즌별 다양한 신상품 출시로 노세일 아이템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인 핸드백, 쌕(Sack)의 매출 구성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닥스」는 이번 백화점 MD개편에서도 현대 무역센터점과 신촌점 등 4개점에 추가 입점했으며 롯데 강남점과 대전점, 신세계 강남점 등에도 상반기중 입점할 예정이다.
「닥스」는 지난해부터 일부 매장을 샵마스터 중간관리제로 전환, 판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중간관리제는 지난해 롯데 광주점, 현대 광주점, 신세계 광주점, 대구백화점 등 5개점에서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신세계 인천점, 롯데 부산점 등 5개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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