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대표 최재기)의 「크레송」이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 법정관리가 개시된 「크레송」은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물량을 확대하고 점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 1월 15억, 2월 13억원 등 동업계의 2월 매출 실적이 전년에 비해 저조했던 것과 달리 상승무드를 이어왔다. 현재(3월 14일 기준) 봄상품 판매율도 전년 동기보다 약 10% 증가한 40%선에 이르고 있다.
유통은 이달 롯데 대전점과 대리점 2개 추가 오픈을 포함해 30개. 지난해보다 매장 수는 줄어들었지만 매출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크레송측은 부도 이후 축소했던 조직을 다시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디자인실을 소재, 니트, 부자재, 컬러 등 각기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 각자에게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해 주고 있다. 이것이 상품력 강화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크레송은 여름 물량을 전년에 비해 50% 이상 늘려 출고할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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