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헨리코튼」이 지난달 말 여성복 라인을 선보였다.
트래디셔널 룩을 제안하고 있는 「헨리코튼」 여성복 라인은 롯데본점, 잠실점, 대구백화점 등 8개 주요점에서 우선 선보였으며 현재는 판매반응을 지켜보는 상태다.
이번 여성복 출시는 「헨리코튼」 매장의 실구매 고객 중 60%가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빈폴」, 「폴로」 등 남성과 여성 라인을 동시 전개하는 브랜드들과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상품은 면 위주의 편안한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수트, 마 소재의 원피스, 바지 및 가방, 모자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가격은 점퍼 20만원, 바지 10만원, 셔츠 8만원 선.
아직까지는 마켓 테스트 단계로 스타일이나 물량은 적은 상황이다. 코오롱은 판매 반응을 분석한 후 이에 따라 전개 매장을 늘리고 상품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다. 단독 매장 전개는 상반기 시장 분석이 끝나는 데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헨리코튼」은 지난해 98년 대비 100% 신장한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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