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대표 천완종)의 미시캐주얼 브랜드 「지필」이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대리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필」은 지난 2월 당진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천안, 정읍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로드샵 공략에 나섰다. 또 마산유스데스크, 문정동은 중간관리 매장으로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상반기 2개 추가 오픈을 포함, 올해 20여개 매장을 계획했던 「지필」은 이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매장은 춘천, 포항, 익산, 원주, 청주, 군산, 김천 등 15개다.
매출은 당진이 오픈 이후 하루 100만원으로 꾸준한 편이며 점평균 매출은 월 3천∼4천만원선.
「지필」의 대리점 유통 전략은 백화점 및 패션전문점이 없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20대 후반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주요 고객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 여성들을 메인 타겟으로 한다. 특히 「지필」은 지방 상권 공략을 위해 가격을 백화점 브랜드보다 40% 가량 낮게 책정, 수트가 22만∼25만원, 트렌치코트 18∼22만원 등이다.
대리점 개설 조건은 마진 40%(세일시 30%)에 반품도 100% 가능하다. 보증금은 현금 2천만원, 부동산 담보는 5천만원이다.
한편 「지필」은 올해 20여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 아래 논산, 전주 등 지방 상권의 시장 조사에 들어갔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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