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주 메 재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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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오후 2:40:27

한일합섬(대표 김정재)의 「레주메」가 점차적인 회생 분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자인실을 중심으로 한 조직의 재정비 후, 정상적인 상품기획, 생산, 공급 등의 흐름을 되찾았으며 매출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레주메」는 상반기에 부심권 매장에서 효율중심의 영업과 상품력 보강으로 부도 처리된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주력, 하반기에는 빅3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레주메」는 지난 2, 3월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68%, 77.6%의 신장율을 보였다. 지난 3월 갤러리아 수원점, 천안점, 부산 세원백화점 등에서 평균 6천∼7천만원선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규 입점한 LG구리점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정효상 부장은 “조직의 재정비로 인한 상품의 원활한 공급이 매출호조의 원인인 것 같다. 여기에 캐릭터를 강조한 상품이 기존 「레주메」보다 한층 고급화된 느낌으로 전달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비효율 매장 3∼4개를 철수 점 효율을 높일 예정이며 광고, 인터넷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주메」는 이 달 말 LG 중동점에 추가 오픈하며, 미도파 상계점도 오픈 추진 중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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