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20대 중반을 겨냥해 새롭게 정비되는 「파세르」는 인텔리전스 모드를 중심으로 보다 베이직한 라인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대 직장 여성들을 위한 편안하고 실용적인 옷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하라패션(대표 손영호)은 「파세르」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올 상반기 7개 대리점으로 매장을 압축하고 하반기까지 1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초기 7개 매장은 기존에 「파세르」 상설매장으로 운영되던 곳이 중심이 되며 차차 대리점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넓혀 나갈 예정.
조직은 최소의 인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낸다는 모토 아래 1인 다역 체제의 소수 정예부대로 움직인다. 지휘봉은 하라패션의 살림을 도맡고 있는 배기득 실장이 맡았으며 신원 출신의 조경만 과장이 영업을 책임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활동성을 강조해 피팅과 사이즈를 중점적으로 연구중이다. 감도를 중시하지만 사이즈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아 사이즈를 보다 편안하게 전개할 것이다. 또 「에프콜렉션」이나 「윈」팀에서 가지고 있던 고급 재고 원단들이 많아 상품의 생산도 무리 없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성은 여름상품 150스타일, F/W에 330스타일을 계획하고 있다.
가격은(F/W 기준) ▶재킷 19만8천∼27만8천원 ▶스커트 12만8천∼16만8천원 ▶팬츠 13만8천∼17만8천원 ▶원피스 16만8천∼27만8천원 등이다.
대리점 운영은 위탁판매를 기본으로 하며 구체적인 개설 조건은 현재 대리점주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연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