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인터내셔널의 영 캐릭터 브랜드 「롤롤」이 지난 3일 여름 신상품을 선보이며 영업 정상화에 힘을 가하고 있다.
「롤롤」은 늦어도 6월말에는 화의가 떨어져 여름, F/W 상품 전개와 영업 정상화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보다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롤롤」은 보성 부도 사태 이후 현대, 신세계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기존 38개 매장에서 18개를 축소 현재 롯데 잠실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대전 타임월드 등 백화점 18개, 대리점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김태영 과장은 “브랜드 정상화를 위해 기존 효율 매장 중심으로 재입점을 시도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는 매장을 28∼30개까지 늘리고 대리점도 3개 가량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중순이후 매출이 저조한 까닭을 여름상품 출하가 늦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신상품 진행을 앞당기고 출하를 서두르고 있다.
「롤롤」이 지난 3일 선보인 여름 신상품은 핑크, 블루, 민트 등의 화사한 컬러의 귀여운 디테일이 가미된 수트, 원피스, 스커트 등이 주를 이뤘다.
‘베이직’ 군에서는 화이트, 아이보리, 페일 그레이, 소프트 브라운 등의 미드 톤 컬러의 베이직하면서 중량감이 느껴지는 소재가 많았다. 또 ‘트렌디’ 군에서는 민트 블루, 오렌지, 핑크, 레드, 옐로우 등 상큼한 컬러의 텍스처감이 있는 소재, 메탈릭 소재, 레이스, 프라워프린트 등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디테일이 혼합된 요소가 선 보였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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