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오스틴리드」가 런칭 100주년을 기념, ‘새로운 시작’이라는 테마로 지난 4일 섬유센터에서 프레스쇼를 개최했다.
올 하반기 ‘리드(Reed)’ 캐주얼 라인을 새롭게 출시, 리뉴얼을 단행하는 「오스틴리드」는 이미 세계적으로는 지난 97년 보다 젊고 트렌디하게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바 있다.
「오스틴리드」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리뉴얼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태어난다는 취지에 맞게 록공연, 탭댄스,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영국에서 「오스틴리드」 그룹의 매니징디렉터를 맡고 있는 로저 제닝스(Roger Jennings)가 방한,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스틴리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드 스마트 캐주얼’은 감각있는 비즈니스맨을 겨냥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캐주얼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장군 내에서도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리드 라인과 함께 F/W에 전개될 테마는 모던컬렉션과 휘트니스 라인.
모던 컬렉션은 「오스틴리드」의 최고급 포멀 정장군으로 30∼40대를 겨냥하고 있다. 휘트니트 라인은 젊은 고객들을 위한 롱-슬림 스타일.
한편 코오롱상사는 넥타이(신원산업), 와이셔츠(인투라인), 우산·장갑(가우리) 등의 제품에 대해 서브 라이센스 계약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수, 피혁 등으로 라이센스 품목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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