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시가 총액 1천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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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투자자금 유치 및 부채비율 절감 효과

2006-02-06 오후 5:03:56

올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는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실질가치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 회사는 지난달 호서벤처투자로부터 액면가(500원) 대비 20배나 높은 주당 1만원으로 40억원(40만 주)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배수로 보일 수 있으나 기업의 수익가치 측면에서는 그다지 높지 않은 수치로 보여진다. 최근 의류 제조업체가 주식시장에서 평가받는 주가는 주당 순이익 대비 4배 안팎이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7배까지 평가받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최근 주당 순이익은 액면가 대비 9배 수준으로 4천500원 안팎이다. 따라서 액면가 대비 20배의 투자유치라고 하지만 주당 순이익 대비 2.2배 수준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수치이다. 더베이직하우스는 공모를 실시할 경우 현재 740만 주에서 1천50만 주 안팎으로 주식이 증가할 것이다. 이를 기준으로 주식가치를 환산한다면, 공모 후 시가 총액은 1천억원이 넘어설 전망이다. 즉, 공모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공모에 따른 유입 금액은 적어도 3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매출이 상승세이고, 유통과 생산에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을 것”이라며 “공모에 성공할 경우, 의류제조 전문업체로서는 한섬에 이어 시장내 두 번째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우종완 사장은 ‘중국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을 기업공개 목적이라고 밝혔다. 공모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우 사장의 목표대로 중국시장 진출과 신규 브랜드 출시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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