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이수호)의 영국 정통 트러디셔널 브랜드 「닥스」 숙녀복이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리뉴얼을 통해 모던하고 페미닌한 감성의 차별화된 테이스트풀 트러디셔널(Tasteful Traditional)로 변신한다.
그 동안 「닥스」 숙녀복은 보수적이고 어덜트해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트러디셔널 브랜드로 리뉴얼을 진행해 왔다.
「닥스」 숙녀복 리뉴얼 작업을 총괄 진행해 온 김영순 상무는 “「닥스」 고유의 정통성에 모던·페미닌한 감성을 접목, 고품격·고품질의 세련되고 우아한 트러디셔널 브랜드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하며 “기존 「닥스」 고객을 유지하면서 트러디셔널 감성을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위한 논에이지 개념의 패션 브랜드로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 시즌 선보이게 될 「닥스」 숙녀복은 엘레강스한 고급 라인인 프라이빗 컬렉션과 하우스 체크를 활용한 베이직한 제품 중심의 시그너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닥스」 체크에 다양한 색상과 변화를 통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다.
제품 콘셉트에 따라 포멀 중심의 데이타임 트러디션(Daytime
Tradition), 고급 소재를 사용해 엘리건트한 느낌을 강조한 럭셔리 트러디션(Luxury Tradition), 캐주얼 감각을 가미한 오뜨 스포추어 트러디션(Haute Spoture Tradition)의 세 그룹으로 나눠진다.
가격대는 가을·겨울 기준 원피스 38만∼54만원, 니트 16만∼50만원, 점퍼 30만∼74만원, 롱코트 76만∼330만원선.
「닥스」 숙녀복은 이번 리뉴얼과 함께 매장 한가운데에 천정부터 이어지는 스테이지를 만들어 의상을 디스플레이함으로써 고객들의 시선이 매장 중앙에 머물도록 하는 차별화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닥스」 숙녀의 이성렬 차장은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닥스」 숙녀의 변화를 진행하며 앞으로 VIP 마케팅, 고객 평가단 운영, 통합 이미지 광고 등을 통해 「닥스」 숙녀의 프레스티지한 이미지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894년 영국 런던의 맞춤 양복점인 ‘House of Simpson’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닥스」는 맞춤복 중심이던 당시에 완벽한 품질의 기성복 생산을 시작했으며 1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국을 대표하는 톱 브랜드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는 1983년 LG패션이 영국의 닥스 심슨社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이기 시작, 20년 넘게 소비자의 신뢰를 받으며 연간 600억원 규모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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