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스포츠 캐주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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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성 & 기능성 원하는 20대 여성 겨냥

2007-02-14 오후 6:11:50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스포츠 캐주얼 「엘레쎄」가 지난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가진 추동 품평회를 통해 20대 여성을 위한 스포츠 캐주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엘레강스 이미지의 스포츠 브랜드를 지향해온 「엘레쎄」는 최근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중심 고객층과 상품 컨셉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엘레쎄」의 중심 고객층은 20대 중후반∼30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컬러도 화이트, 베이지에서 색감있는 파스텔 컬러로 바뀐다. 특히 「엘레쎄」는 여성 비중을 60%로 높여 20대 중후반 여성을 위한 타운 스포츠 캐주얼을 지향한다. 상품기획 관계자는 “최근 액티브 스포츠 브랜드의 고객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패션과 스포츠를 접목한 스포츠 캐주얼의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일부 스포츠 브랜드들은 컨셉 변화와 고객층 재설정을 시도하고 있다. 「엘레쎄」는 초기부터 엘레강스 이미지가 강하고 여성 고객층이 높았다는 점에서 20대 여성을 위한 타운 스포츠 캐주얼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구성도 스웨터와 스커트, 코튼 스트레치 바지 등을 대폭 늘렸다. 스웨터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4배 가량 늘려 주력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판매가는 아이템에 따라 다르지만 폭을 넓힌 점이 주목된다. 타운웨어 부문은 소재와 품질의 고급화로 인해 20% 가량 상승했으며 스노우보드 점퍼 등 스포티 캐주얼 브랜드와 경쟁되는 아이템은 20% 가량 하향 조정했다. 기존 아이템인 스키웨어와 트레이닝복 등은 지난해 가격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 89년부터 전개되고 있는 「엘레쎄」는 백화점 22개점, 노면점 52개점 등 74개 매장을 통해 영업중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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