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1억대 매장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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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대리점 강세·전년비 70% 신장

2007-02-14 오후 5:51:40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헤드(HEAD)」는 지난 5월 전국 67개 매장에서 53억3천만원을 판매, 점평균 8천만원을 기록했다. 「헤드」는 지난달 포항점에서 1억6천200만원을 판매한 것을 비롯 대전점 1억6천200만원, 청주점 1억6천100만원, 수원점 1억5천400만원 등 21개점이 1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특히 「헤드」는 43개 대리점 평균 매출이 8천300만원에 이르는 등 노면점에서 백화점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 노면점 최고의 브랜드임을 과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도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 「헤드」는 전체 67개점 가운데 55개점이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으로 고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헤드」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 98년 기존 액티브 스포츠 브랜드에서 패션성을 과감히 도입, 스포츠 캐주얼로 리뉴얼을 단행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종철 헤드사업부장은 “패션성을 가미, 스포츠 캐주얼로 변신한 것이 성공적이었다. 10대후반∼20대 초반으로 타겟층을 하향 조정함으로써 최근 1∼2년간 붐을 이루고 있는 스포츠 캐주얼 바람에 편승할 수 있었다. 특히 「헤드」는 「스포트리플레이」 「루츠」 등 백화점 중심의 캐주얼 브랜드에 비해 노면점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 또 여성 고객이 40%까지 늘어난 점도 여타 스포츠 브랜드에 비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헤드」는 상반기 상승세를 바탕으로 가을에 5∼6개 점포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세일 브랜드인 「헤드」의 지난 봄 판매율은 80%이며 이번 여름은 1일 현재 4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상품기획팀 최기덕 과장은 “리피트 생산이 전체 판매량의 45%에 이를 만큼 판매반응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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