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인터내셔날(대표 권영진)이 올 초 동대문 상권내 apM과 혜양엘리시움에 직영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3일 개점한 밀리오레 명동점에 도매점과 소매점을 동시에 오픈하는 등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진인터내셔날은 apM과 혜양엘리시움 2개 점포에서 하루 300족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40여개 점포와 고정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특히 경진인터내셔날은 다음달 동대문 밀리오레와 두산타워에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최근 잇따라 개점하는 대도시 쇼핑몰을 중심으로 대리점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대리점은 경진 제품만으로 매장을 구성하며 간판과 인테리어도 경진 매장과 동일하게 가져갈 방침이다. 대리점은 여타 사입점에 비해 10∼15% 저렴하게 공급하며 밀리오레 부산점, 광주점 등에도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권영진 사장은 “색깔있는 상품력과 발빠른 기동력으로 사입점과 대리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브랜드 컨셉 뿐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시스템 등에서도 매뉴얼을 마련,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매 시즌 테마를 정해 경진만의 캐릭터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진인터내셔날은 지난 봄에는 버터플라이의 다양한 캐릭터를 응용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레드 스콜피온’을 활용한다.
또 경진은 최근 디자인 개발력과 원활한 제품공급을 위해 디자이너와 생산관리를 각각 3명으로 늘렸다. 패턴 개발과 저부 개발도 각각 1명씩 두고 있다. 한편 권영진 사장은 금강제화의 「레스모아」와 「와키앤타키」에서 상품개발을 담당했으며 지난 98년 캐릭터 슈즈 전문 프로모션업체를 설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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