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감각 홈패션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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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13개 매장 확보 목표

2007-02-14 오후 2:26:10

데코(대표 이원평)의 「텔레그라프홈(TELEGRAPH HOME)」이 올 가을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 지난 3월말 압구정 ‘전망 좋은 방’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5월16일 현대 신촌점을 오픈한 「텔레그라프홈」은 비교적 단시간에 중위권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텔레그라프홈」은 올 하반기까지 서울 중심 백화점에 13개점을 확보하며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텔레그라프홈」는 아방가르드한 캐릭터 감각의 옷을 제안하는 「텔레그라프」의 연장선상에서 표현되는 디자이너 캐릭터 감성의 베딩(Bedding)브랜드를 표방한다. 특히 여성복 「텔레그라프」에서 출발한 내셔널 브랜드지만 향후 남성, 아동 등의 토털브랜드화를 위한 라이센싱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텔레그라프홈」에서 제안하는 이미지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베이직 컨셉을 유지하면서 트렌드 컬러를 적절히 흡수, 표현하는 것이다. 기존의 내셔널 홈 브랜드보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소재, 봉제의 퀄리티를 높이고 자체 소재 개발 등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 S/S 상품으로는 광폭사이즈의 린넨, 면과 타 소재를 혼방한 Hybrid 소재 등을 사용했으며 F/W에는 하이 퀄리티의 파시미나를 소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일반 베딩 상품뿐만 아니라 소가구, 장식품, 세라믹 소품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이템도 구성하고 있다. 「텔레그라프홈」은 올 가을 ‘생활에 대한 진정한 태도(THE ATTITUDE OF LIFE)’라는 컨셉 아래 S/S에 보여준 베이직 상품과 매치될 수 있는 베이직과 트렌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화이트, 핑크 베이지 등의 내추럴 컬러와 블랙을 중심으로 한 다크 톤 컬러가 사용되며 흑백사진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모노 톤 컬러가 색감의 맛을 더한다. 한편 「텔레그라프홈」은 매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상품이 제한되어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벽면에 행거를 설치,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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