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스포츠(대표 최정윤)가 여성 니트 전문 브랜드 「메메페리에(MEME FEERIE)」를 런칭한다.
「메메페리에」는 15세 이상의 모든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리빙(living) 캐주얼을 표방하는 브랜드. 형식이나 격식에 구애되지 않고 단품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복을 제안한다.
스웨터(60%)와 티셔츠(15%)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하며 특히 컬러 그룹핑을 통해 다양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한 소재, 한 아이템에 가능한 모든 스타일을 생산,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다는 방침. 예를 들어 울 소재 스웨터를 디자인할 경우, 라운드 네크, 브이 네크, 터틀 네크, 반팔, 7부, 긴팔 등을 모두 구성하게 된다.
브랜드의 컨셉은 쿨 온 베이직, 심플, 컬러풀, 이지 코디 등.
이 회사 최정윤 사장은 “단품 캐주얼 시대다. 일반 여성 캐주얼 브랜드의 단품 구성비가 생각보다 적다. 다양한 제품들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가 될 것이다. 전체적인 방향은 「바나나리퍼블릭」 「제이크루」 「보시니」 등을 모델 브랜드로 삼았다.”고 말했다.
가격은 기존 여성 캐주얼 브랜드의 약 80%선으로 스웨터 5만5천∼14만원, 티셔츠 3만8천∼6만6천원, 팬츠 4만5천∼8만원, 재킷 8만∼18만원, 블라우스 5만∼8만원 등이다.
유통은 대형 로드샵과 전문점을 중심으로 하며 올해는 로드샵 2개점, 젼문점 1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로드샵은 40평 이상을 기준으로 현재 2개점 오픈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매장 운영은 반직영 형태를 띤다.
4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점주에게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제공하고 매장 운영은 본사에서 직접 한다. 수수료는 평수 및 지가, 금융비 등을 고려한 미니멈 개런티 외에 매출의 20% 내외다.
한편 「메메페리에」는 기존 사입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제품 이외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내에서의 독특한 비주얼 및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는 문화공간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1차 목표다.
최 사장은 “매장 규모를 40평 이상으로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브랜드 뿐 만 아니라 샵의 프라이드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꼬레스포츠는 휠라, 코오롱 등에서 14년간 상품기획을 맡았던 최정윤씨가 대표이사로, 신원 출신의 김준호 부사장이 대외적인 영업 활동을 맡고 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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