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가 변하고 있다.
북방섬유상사(대표 김성영)의 스포츠 캐주얼 「퀵실버」는 올 초부터 전체 판매량의 15% 가량을 국내에서 생산, 상품 공급의 안정화를 꾀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퀵실버」는 지난 상반기부터 매장, 아이템, 사이즈 등에 대한 주간 단위 판매분석을 통해 적재적소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효율적인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효율 영업에 힘입어 「퀵실버」는 최근 3개월 동안 롯데 본점, 잠실점, 현대 본점, 코엑스점 등 중심 백화점에서 월 1억원 내외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평균 70% 가량 상승한 매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퀵실버」는 최근 스포츠 캐주얼의 상승세 바람을 타고 안정된 성장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직수입으로 인한 불안정한 제품 공급으로 매출이 안정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올 초부터 국내 생산을 15%까지 확대하고 점포 환경에 따라 제품을 차별화한 결과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주간 단위 판매 반응에 따라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재고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퀵실버」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상품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일정 부분은 국내 생산을 병행, 영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퀵실버」는 판매 반응이 낮은 상품에 대해서는 시즌중이라도 가격인하를 통해 재고를 처분하는 등 재고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퀵실버」는 롯데 본점, 잠실점, 부산점, 분당점, 강남점, 대전점, 현대 본점, 코엑스점, 신촌점, 천호점, 부산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삼성 분당점, 대백프라자 등 16개점에서 영업중이며 하반기에 롯데 영등포 등 3개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9개점인 상설할인점은 2∼3개 축소하는 등 정상판매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퀵실버」는 매월 주력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VMD 등을 통해 매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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