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전통적으로 평택극장 중심의 A상권(일명 명동)이 중심 상권이었지만 최근 노면상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위치하고 있는 B상권이 강세를 띄고 있다.
A상권은 금강제화, 에스콰이아, 랜드로바 등 구두 브랜드와 게스, 나인식스뉴욕, 씨 등 영 캐주얼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만 매출은 저조한 편이다.
반면 「케익타운」 앞 버스정류장 중심의 B상권은 브랜드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및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B상권은 주요 브랜드들의 경우 전년대비 20∼3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평택역과 터미널에서 시작되는 대로변을 따라 형성된 B상권은 편리한 교통과 유동인구의 증가로 상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B상권은 「헤드」 「휠라」 등의 스포츠 브랜드와 「지오다노」 「티비제이」 등 중저가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들이 월 8∼9천만원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마루」는 월 5천만원대를 판매하고 있다.
또 「라코스떼」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등 B상권의 골프웨어 브랜드도 편리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평균 8천만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보세점도 최근 오픈한 커프스, 패션파워 등 B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신규 오픈한 브랜드는 유니섹스 캐주얼 「라디오가든」이 명동 「아디다스키즈」 자리에 들어섰으며 「아디다스키즈」는 B상권으로 매장을 옮겼다.
「마루」 옆 매장에 컨셉샵 브랜드 「토브」가 이번달에 오픈했으며 「베비라」 자리는 「CNA」란 팬시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또 SK의 「아이겐포스트」는 조이너스 자리에 대형점으로 오픈했으며 「조이너스」는 「예츠」 자리로 매장을 옮겼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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