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발상과 섬세한 수작업에 의한 아티스틱한 소재가 증가하고 있다.
양면에 프린트를 입힌 코튼, 일본 전통소재에 헤링본, 큰 코사지가 천에 꽃을 피운 듯한 컷 쟈카드…. 일본의 중소텍스타일업체 39개 사의 신작을 모은 「2001 S/S 텍스타일 네크워크전」에는 개성과 기능을 추구한 신선한 소재가 경합을 벌였다.
겉과 속의 양면에 전혀 다른 컬러의 무늬를 프린트한 천 사진①. 안료가 아니라 염료를 사용한 양면 프린트지가 특이하다.
안료특유의 버석버석한 느낌도 없고 부드럽다. 속에 염료가침투하지 않도록 직조와 염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코튼과 레이온지. 면과 실크의 경사 3중직의 소재(사진②)도 미묘한 표정이 아름답다.
실크의 푸른 소재에 면의 2색 사가 서로 섞여 나타난다. 스트라이프의 색의 끊어짐이 생겨 멜란지 효과가 생겼다.
이토이텍스타일은 일본 전통실로 헤링본지(사진③)를 만들었다. 항균성, 소취성, 단열성, 흡배굴성이 우수한 것 외 보풀이 없고 촉감도 좋다.
마쯔이니트기연이 뉴욕근대미술관에서 의뢰를 받아 만든 것은 실크 럿셀 편물에 안료로 극세의 선문양을 그린 소재(사진④). 겨울 아침의 서리와 같은 긴장감이 나타난다.
크레센드 요네자와에도 팬시한 소재가 많았다. 여러 가지의 네프 트위드를 아플리케한 듯 보이는 스톨(사진⑤)과 삼중직의 쟈카드 울 부분을 컷해 코사지와 같이 물방울을 일으킨 소재(사진⑥)도 네 가지 컬러의 아주 얇은 실을 직조로 연결한 스톨은 안개와 같은 섬세함을 느끼게 한다.
개성적인 교직도 눈에 띈다. 프린트와 같이 섬세한 터치로 웅장한 문양을 그린 소재(사진⑦). 스웨이드와 레더로 대담한 직조를 실시했다.
고밀도·고급 번수 면직물. 특히 백번수의 극세사를 경사 위사에 사용한 「100·100」(사진⑧)은 코튼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세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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