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 - IMF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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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섬유류 수출·입 동향

2007-02-14 오전 9:55:09

지난 상반기 국내 섬유수출은 IMF 이전 수준을 회복할 만큼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은 지난 상반기는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시장의 경기호조 지속과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한 91억8천6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한 지난 95년 실적에 육박하는 기록이며, 증가율은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이다.(‘95년 상반기 실적:91억9천1백만달러) 수출물량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177만톤을 기록하였으며, 평균수출단가는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한 ㎏당 5.17달러를 기록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주요수출시장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수요의 증가, 업체들의 단가인상 및 수출확대 노력 등에 힘입어 전 품목이 증가하였다. 다만 폴리에스터섬유(사, 직물)의 경우 원자재가 상승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수출 단가인상, 과잉생산에 따른 재고급증, 환율인상 및 주요 수입국들의 반덤핑제소, 경쟁국과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채산성은 악화되고 있다. 사류는 최대 수출품목인 화섬F사 및 화섬방적사의 수출 급증으로 인해 17.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직물류는 면직물, 편직물, 기타직물 등의 수출급증으로 17.4% 증가했다. 또 제품류는 수출증가세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대선진국의 경우 OEM방식에 의한 수출단가 인상의 한계 및 업체간 과당경쟁과 후발개도국의 저가공세로 인한 수출단가 하락(전년동기대비 7.0% 감소) 등으로 19.3%의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가율이 9.7% 증가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편직제의류는 미국(2.3%), 일본(5.7%), 영국(12.0%), 카나다(23.7%), 프랑스(13.2%) 등으로의 수출 증가로 4.0%의 증가를 보였으며, 직물제의류는 미국(19.1%), 중국(41.7%), 카나다(26.6%), 영국(66.2%) 등으로의 수출증가로 11.7% 증가하였다. 가죽의류는 11.8% 증가하였으며, 기타섬유제품도 17.5%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상위 40개 수출국 중 멕시코(-0.6%), 브라질(-0.1%), 러시아(-14.2%)를 제외한 미국(11.7%), 중국(25.5%), 일본(6.9%), 홍콩(5.1%), 인도네시아(42.2%), UAE(5.4%), 베트남(15.2%), 과테말라(46.3%) 등 대부분의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섬유류 수입은 25억8천300만달러에 달해 상반기 중 섬유무역수지는 66억3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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