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네트(대표 김윤주)의 레포츠 브랜드 「이지엔느」가 지난 26일까지 여름상품 판매율이 71%에 달했다. 이는 레포츠존의 타 브랜드 판매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이지엔느」는 여름상품 생산물량 4만1천장 중 3만1천장을 판매했으며 이 중 정상판매율이 60%에 달해 여름시즌 내실있는 영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기준으로 여름 상품의 매출액은 55억원. 이런 추세라면 올 해 매출은 목표했던 데로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30억원이었다.
「이지엔느」는 봄상품의 3차 출고 시기인 3월말에 여름 초두 상품을 출시, 세트물의 경우 여름 1차, 2차에 걸쳐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제품을 보다 컬러풀하게 제안해 젊어졌다는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소비자들이 가격보다는 제품의 가치를 더 중요시 여기는 추세에 따라 소재 및 봉제 퀄리티를 높여 고급 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도 주력했다.
「이지엔느」는 세트물 45만∼60만원, 티셔츠, 큐롯, 슬랙스 등 단품이 15∼16만원으로 낮지 않은 가격임에도 가격저항이 거의 없었다고 판단,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지엔느」는 현재의 추이라면 8월 중순 여름상품 마감때까지 약 75%의 판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지엔느」는 다음달 7개 백화점을 화이트를 기조로 해서 더 밝고 젊은 이미지로 리뉴얼 공사를 단행한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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