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코스트형·개성뚜렷한 기업 신장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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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도 일본 전문점 매출 순위

2007-02-14 오전 9:32:42

연간 매출 30억엔 이상의 전문점 가운데 99년도 매출 신장률 1위는 시마무라 그룹의 아베일이었다. 아베일은 시마무라 업태의 기둥 중 하나로 육성 중인 캐주얼 매장이며 점포수를 17개 점포로 2배 증가시켜 전년대비 2.6배의 이익을 올렸다. 연간 매출 100억엔을 상회하는 전문점으로는 퍼스트리테일링, 베이크루즈, 시프스, 라이트온, 西松屋체인이 20%를 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매출 선두그룹인 시마무라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로코스트, 저가격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상품과 점포로 독자의 로열티를 가진 기업이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 센켄신문이 정리한 「99년도 전문점 매출 랭킹」조사에 의하면 매출 10억엔 이상 197개사의 합계매출은 2조6천99억엔이었다. 98년도 실적과 비교 가능한 178개사의 합계 매출은 0.6%증가한 2조5천283억엔. 97년도의 0.7% 감소, 98년도의 0.2%감소에서 소폭이지만 신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양판점 등의 업태에서도 쉐어를 확대해 280억엔 매출을 증가시킨 퍼스트리테일링과 250억엔의 매출이 증가한 시마무라를 빼고 비교하면 1.7% 감소해 오히려 감소경향이 강해졌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은 상위 197개 사 중 76개 사로 그 중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33개사였다. 98년도의 매출 증가 기업은 200개사 중 50개 사.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20개 사였다. 축소되고 있는 의류시장에서 이익 감소에 대처하지 않는 기업과 상품과 점포전략의 개선에 의해 고객의 지지를 회복한 기업과의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격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매출 증가 상위 기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아베일을 포함한 시마무라 그룹, 퍼스트리테일링, 西松屋체인, 와크만, 良品計劃 등의 로우 코스트 기업. 각 사 모두 판매·관리비 비율이 20%대로 총합화를 진행하는 良品計劃을 빼고 특정 상품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지면서 대량출점에 의한 규모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점 매출에서 건투하고 있는 것도 이런 기업의 공통점이다. 한편 베이크루즈와 마베릭그룹, 베이브룩그룹, 에이치비그룹 등의 개성파 전문점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정 고객을 타겟으로하는 전문점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프스, 유나이티드에로우와 빔즈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표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매출을 100억엔대로 올린 타스미야, 20억엔대의 타카시마야의 여성 어덜트 전문점 2개 사도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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