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상반기 매출 87% 신장
가+
가-
올해 유통 9개점으로 확대

2007-02-14 오전 9:18:35

듀오(대표 김충희)의 「에트로」가 지난 8일 현대 천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4개점을 신규 오픈한다. 상반기까지 5개점을 전개했던 「에트로」는 최근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 유통을 9개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매장 오픈은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도 점차 「에트로」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대 부산, 롯데 부산, 대백플라자 등 지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트로」는 지난 1∼6월 상반기 5개점에서 37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점당 월평균 1억2천만원 수준이며 지난해에 비해 87% 신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에트로」만의 독특한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잡화 브랜드로 출발한 「에트로」의 특성에 따라 숄, 백, 소품 등 잡화 아이템을 강화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트로」는 잡화 비중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올 F/W에도 페이즐리 문양을 은은하게 프린트한 레드·와인 계열의 통가죽 백, 기존 라인에 큐빅을 박아 더욱 화려해진 백, 벨벳 소재 백 등을 새로 선보였다. 또 파시미나 숄과 실크에 구슬 장식이 된 숄 등 「에트로」를 상징하는 아이템인 숄 제품의 스타일 수도 늘렸다. 한편 매시즌 실험적인 요소들을 가미,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는 「에트로」는 이번 F/W에도 ‘히말라야 스코틀랜드 고지, 그리고 북극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세가지 컬러 그룹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는 화이트와 녹색의 그룹으로 산양피로 된 코트나 펠트지에 자수를 놓은 코트, 스커트, 수작업의 틀을 갖춘 벨트, 네크 주위의 액세서리 등이다. 두 번째는 자주색, 레드, 옐로우를 중심으로 체크, 스트라이프, 페이즐리 패턴 등을 자연스럽게 코디시켰다. 셋째는 밤을 연상시키는 블랙을 기조로 맑은 컬러의 드레스와 수공예 자수, 광석, 비즈로 장식한 숄을 코디시킨 그룹이다.

김희연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