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30일 「이스트팩」의 매수를 완료함으로 가방업계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이 회사 자회사이며 학생용 백팩으로 미국 최대 쉐어를 가진 「잔스포츠」는 오는 가을부터 비즈니스용 캐주얼 백을 개발, 사회인이 된 소비자를 끌어들여 새로운 시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잔스포츠는 1967년 시애틀 주재의 스킵 요우엘, 마리 프레츠, 쟌 루이스씨 등이 팩용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로서 창립됐다. 디팩용 판넬의 소개와 프레키시블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특허를 획득, 7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돔 텐트를 소개했다. 72년에 K2사가 매수. 82년에는 액티브웨어를 만드는 도우너사가 매수, 84년 블루벨 인터내셔널사가 매수. 86년 VF코퍼레이션이 블루벨을 매수함에 따라 VF의 산하에 들어왔다. 95년 월프레이크 라인으로 트래블용 라인의 소개, 96년 런던지사를 설립, 중국을 포함한 본격적인 국제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몇 번의 매수에도 굴하지 않은 브랜드가 건재한 것은 항상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온 것이 이유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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