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아웃도어스포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의 성숙과 기후불순 등으로 등산용이 어려운 가운데 트래블과 마운틴바이크(MTB), 트레일라이닝, 클라이밍 등의 아웃도어 애슬래틱 분야가 성장하고 있고 신규참여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 아웃도어 스포츠 시장은 작년은 따뜻한 겨울로 인해 방한의류가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비 8∼10%의 성장을 점치고 있다.
에글은 올해 매출이 8억 프랑(전년비 11% 증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슈즈와 부츠가 고전하고 있는 것에 비해 어패럴 제품은 20% 증가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요트용 웨어 등이 스트리트 의류로 정착되고 트래블용은 50% 증가했다”고 에글 측은 말한다.
스웨덴의 빅 퍼포먼스는 전년도 매출이 40억 스웨덴 클로네로 10% 증가했다. 올해도 같은 수준의 신장을 전망하고 있다. 트래블&트레킹과 트레이닝&바이크의 새로운 라인이 호조분야다. 트레이닝과 바이크는 MTB용 저어지와 팬츠, 아우터류 외 크로스트레이닝 웨어로 구성되어 있고 남유럽에서는 가장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가 되고 있다.
독일의 쇼펠과 바우데 스포트 등도 이런 성장분야를 넣어 좋은 업적을 올리고 있다. 쇼펠은 트레킹, 트래블, 남성복을 중심으로 한 캐주얼웨어를 신장시켜 전년도는 40% 증가, 올해도 같은 수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바우데 스포트는 MTB용 웨어 백류가 30% 증가되는 등 아웃도어용품 사업전체에서 올해는 20% 증가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콜롬비아 스포츠웨어도 유럽에서의 2000년도 매출은 1997년도의 4배인 6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S/S도 각 사가 트래블, 아웃도어 애슬래틱에의 대응을 강화해간다. 트래블에서는 에글은 면, 폴리아미드계 섬유 혼방으로 파열강도를 높이고 등 안쪽에 메쉬를 사용해 통기성도 높인 소매와 후드가 착탈식인 재킷을 발표했다.
아웃도어 애슬래틱 분야에서는 젊은 소비자의 수요획득이 기대되고 신규참여도 활발하다. K2는 슈즈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올테라인」을 개발하고 어패럴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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