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캐주얼 「ONG」가 매장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겐트어패럴(대표 박상돈)의 「오앤지」는 올 가을부터 아메리칸풍의 유니섹스 캐주얼로 리뉴얼을 단행한 데 이어 유통전략과 마케팅 부문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세워 변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앤지」는 지난 상반기중 전국 40여개 매장을 확대이전 및 인테리어 교체 등 리뉴얼을 단행한데 이어 이달 중에도 30여개 매장을 리뉴얼하고 있다. 특히 「오앤지」는 대구 동성로점 50평, 마산점 40평, 이대점 30평, 창동점 30평, 광주점 30평, 진주점 25평 등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대형화를 추진했다.
또 노면상권의 안정을 바탕으로 백화점 입점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오앤지」는 이번 가을 MD개편에서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LG안산점, 구리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대전 세이 등에 추가 입점한다. LG부천점은 12평 박스형 매장으로 확장했다.
조대형 오앤지 사업본부장은 “지난 상반기에 10개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는 대신에 매장 대형화와 리뉴얼을 단행했다. 유니섹스 캐주얼로 전환함에 따라 충분한 상품진열 공간과 편안한 쇼핑공간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매장을 확대했다. 특히 단위 대리점의 경쟁력이 브랜드의 경쟁력이란 차원에서 매장별 영업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앤지」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등 소비자 밀착 마케팅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가을 「오앤지」는 매장에 입점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의 모습이 담긴 캐털로그를 배포하고 있으며 캐털로그에는 카렌더와 엽서, 스티커 등을 함께 부착,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오앤지」는 함께 부착된 엽서를 통해 좋아하는 옷 스타일, 좋아하는 연예인, TV 프로그램, 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매장에는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셀링 포인트 북’을 비치할 예정이며 매주 주간별 코디 사진도 배포, 전국 매장 분위기를 통일하는 등 변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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